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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게일

줄거리 데이비드 게일(케빈 스페이시 분)은 한때 존경받는 철학 교수이자 사형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운동가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동료이자 친구인 코니 할웨이(로라 리니 분)의 살인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게 됩니다. 영화는 데이비드가 사형 집행을 앞두고 기자 비츠 블룸(케이트 윈슬렛 분)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비츠는 데이비드의 진술을 듣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며, 그가 정말로 코니를 살해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됩니다. 그녀는 데이비드가 누명을 썼을 가능성을 조사하면서 사건의 배후에 숨겨진 음모를 발견합니다. 영화는 데이비드가 사형제도의 부조리와 불합리함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려 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는 자신의 사형을 통해 사형제도가 얼마나 위험한 제도인지 세상에 알리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입니다. 마지막 반전은 관객에게 깊은 여운과 도덕적 질문을 남깁니다. 저는 영화 <데이비드 게일>을 보고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왜냐하면 영화에서 보여주는 진실이 왜곡되는 과정, 과 언론이 진실을 밝힐 책임이 있는가에 관련된 영화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언론의 역할과 책임 에 대해 깊게 고민 해보았습니다. 언론은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도구인가, 아니면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도구인가? 원래 이론적으로 언론은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언론의 본질적인 역할은 진실을 알리고, 권력을 감시하며, 사회적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이고. 역사적으로도 언론은 부패를 폭로하고, 인권 문제를 조명하며, 사회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해왔는데, 현실에서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도구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언론사는 광고 수익과 조회수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자극적인 뉴스나 편향된 보도를 통해 대중의 감정을 조작하기도 하고. 일부 언론은 특정 기업, 정부, 정치 세력과 유착하여 객관성을 잃고 특정한 이익을 위해...

종의 기원

줄거리 영화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젊은 과학자 찰스 다윈이 비글호 탐험에 참여하며 시작됩니다. 그는 갈라파고스 제도와 남아메리카를 탐험하며 다양한 동식물의 표본을 수집하고, 각 생물의 독특한 특징과 환경의 관계를 관찰합니다. 이 경험은 다윈에게 생명의 다양성과 변화의 원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탐험 후, 다윈은 귀국하여 자신의 발견을 연구하고 정리하는 데 몰두합니다. 그러나 그의 이론, 특히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 개념은 당시 기독교 중심의 세계관과 정면으로 충돌하게 됩니다. 다윈은 과학적 진실을 추구하는 학자로서의 사명감과 자신의 이론이 가족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고민하며 갈등합니다. 영화는 다윈의 개인적인 삶에도 초점을 맞춥니다. 아내 엠마 다윈은 독실한 신앙을 가진 인물로, 남편의 이론이 자신의 신념과 충돌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지지하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딸 애니의 죽음은 다윈에게 깊은 슬픔과 신앙에 대한 의문을 남기며, 그의 연구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다윈은 오랜 고뇌 끝에 **"종의 기원"**을 출간하며, 생명의 진화에 대한 혁명적인 관점을 세상에 알립니다. 책은 과학계와 대중 사이에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지만, 점차 인류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영화는 다윈의 과학적 업적뿐만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는 과정에서의 인간적 갈등과 고뇌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종의 기원"**은 과학과 신념, 사랑과 진실, 그리고 인간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는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발견하고 이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겪은 과학적, 사회적 도전은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이론이 기존의 신념 체계와 충돌할 것을 알면서도, 진실을 밝히고 인류의 이해를 확장하기 위해 용기를 냅니다. 이 포인트는 진리를 추구하는 과정에서의 희생과 결단을 강조하며, 과학의 진보가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지...

Something the Lord Made

저는 이 영화의 인종차별을 넘어선 협력이라는 공통된 메시지 때문에 영화 Hidden Figures가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간단하게 히든피겨스의 내용을 말해드리자면 NASA의 우주 개발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수학적 재능을 발휘한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실화를 다루고. 그들은 백인 남성 중심의 조직에서 차별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능력으로 우주 탐사라는 꿈을 현실로 바꾸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두 작품 모두, 차별과 편견 속에서도 이루어진 협력과 혁신이 중심에 있습니다. 비록 그들의 공로는 오랜 시간 가려져 있었지만, 그들의 노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의학적, 과학적 진보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깊이 고민한 느낌점 : 이 두 영화를 보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진정한 협력은 차별을 초월한다"는 사실입니다. 비비언 토머스와 알프레드 블레이락의 관계, 그리고 NASA의 흑인 여성 수학자들과 백인 동료들의 관계는 처음부터 평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의 재능을 인정하고, 공통된 목표를 위해 협력하며 사회적 장벽을 조금씩 허물어갔습니다.  특히 비비언 토머스의 헌신과 재능은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는 정식 교육을 받지 못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갈고닦으며, 당시로서는 불가능해 보였던 심장 수술을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손길은 단순히 기술적인 것을 넘어 생명을 구하는 인간애로 이어졌습니다.  "Hidden Figures"에서도 마찬가지로, 흑인 여성들의 수학적 재능과 끈기는 우주 탐사의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그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인류는 오늘날의 과학적 진보를 누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두 영화는 단순히 개인의 성공 이야기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보여는 것 같습니다. 인종차별을 넘어선 협력의 중요성: 이 두 작품은 개인의 능력과 헌신이 차별을 뛰어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했습니다. 동시에, 차별을 초월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으...

Mr. Smith Goes to Washington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사회계약론 쉽게 설명해줌, 사회계약론은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여 사회를 만들고, 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동의한 약속이나 계약이라는 개념. 이 계약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부 자유를 포기하는 대신, 법과 질서를 통해 안전과 평화를 얻는 것을 의미함. 예: "나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지 않을 테니, 다른 사람도 내 물건을 훔치지 못하게 하자."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이명박, 윤석열 등 대통령들 이라는 사람들이 기초적인 사회계약론을 위반하는 것들을 보며 잘 못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발제: 사회계약이 소수자의 권리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다면, 그 계약은 여전히 정당한가? 니코마코스 윤리학 쉽게 말해: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좋은 성품을 길러, 조화롭고 균형 잡힌 삶을 살면,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는 철학임. 그리고 이 행복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완성된다잉. 예: 단순히 돈이 많거나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가 의미 있고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상태.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대해서 고민을 조금 해보았습니다. 한국의 대부분 10대들은 돈많고 재미있는 일하고 좋은 직업 가지면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한국의 10대들이 "돈이 많고 재미있는 일을 하면 성공한 삶"이라고 믿는 것은 사회적 강박관념일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진정한 행복과 성공은 외부의 조건이 아니라, 삶 전체가 의미 있고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상태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돈과 재미를 넘어, 자신만의 가치와 목표를 찾는 새로운 삶의 길을 고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들은 삶의 질과 균형을 성공의 중요한 요소로 보고기 때문에 그들은 개인의 행복, 가족과의 시간, 여가를 중시하며, 사회적 안전망 덕분에 지나치게 돈에 집착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발제: 1. "니코마코스 윤리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