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the Lord Made

저는 이 영화의 인종차별을 넘어선 협력이라는 공통된 메시지 때문에 영화 Hidden Figures가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간단하게 히든피겨스의 내용을 말해드리자면 NASA의 우주 개발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수학적 재능을 발휘한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실화를 다루고. 그들은 백인 남성 중심의 조직에서 차별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능력으로 우주 탐사라는 꿈을 현실로 바꾸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두 작품 모두, 차별과 편견 속에서도 이루어진 협력과 혁신이 중심에 있습니다. 비록 그들의 공로는 오랜 시간 가려져 있었지만, 그들의 노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의학적, 과학적 진보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깊이 고민한 느낌점: 이 두 영화를 보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진정한 협력은 차별을 초월한다"는 사실입니다. 비비언 토머스와 알프레드 블레이락의 관계, 그리고 NASA의 흑인 여성 수학자들과 백인 동료들의 관계는 처음부터 평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의 재능을 인정하고, 공통된 목표를 위해 협력하며 사회적 장벽을 조금씩 허물어갔습니다.  특히 비비언 토머스의 헌신과 재능은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는 정식 교육을 받지 못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갈고닦으며, 당시로서는 불가능해 보였던 심장 수술을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손길은 단순히 기술적인 것을 넘어 생명을 구하는 인간애로 이어졌습니다.  "Hidden Figures"에서도 마찬가지로, 흑인 여성들의 수학적 재능과 끈기는 우주 탐사의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그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인류는 오늘날의 과학적 진보를 누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두 영화는 단순히 개인의 성공 이야기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보여는 것 같습니다.

인종차별을 넘어선 협력의 중요성: 이 두 작품은 개인의 능력과 헌신이 차별을 뛰어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했습니다. 동시에, 차별을 초월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협력과 신뢰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알프레드 블레이락이 비비언 토머스의 재능을 신뢰하고, NASA의 일부 백인 동료들이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능력을 인정한 순간, 혁신은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차별과 불평등은 그들의 길을 끊임없이 막았고, 그들의 공로는 오랜 시간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의 노력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초석이 되었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의학적, 과학적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한국에도 이러한 분들이 계셨습니다. 예를 들어, 허준(비비언 토머스처럼 사회적 제약(신분제)을 뛰어넘어 의학적 업적을 이룩함. 또한 그의 업적은 단순히 개인의 성공을 넘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함.), 장기려('푸른 목사'라는 별명을 가지신 한국 최초 간 절제술을 성공시키는 등 의학적 혁신을 이루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진료를 실천하신 위대한 분)이 있습니다.

질문: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겪은 차별이 그들의 협력을 통해 극복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진정한 평등’은 언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을까? 그들이 협력하는 동안에도 여전히 차별적인 요소가 남아 있었다면, 이 협력은 진정한 평등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을까?"

정의론:

정의론은 단순히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정하게 대우받고, 각자의 권리와 책임을 조화롭게 분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이는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공공선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실천적 철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한국에서는 공정성, 평등,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부족과 관련된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육 기회의 불평등, 부동산 문제와 경제적 불평등, 노동 시장의 불평등, 젠더 불평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정한 제도 설계와 더불어, 사회적 인식 변화와 약자에 대한 배려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반영한 나라들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와 같은 나라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북유럽 국가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 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상적인 정치적 안정과 평화로운 국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노동 인구 감소와 노인 부양비 증가로 인해 장기적으로 복지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고, 젊은 세대는 전통적인 정당 정치에 흥미를 잃고 있으며, 과도한 세금 부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또한 덴마크에서는 젊은 세대들이 전통적인 정당 정치에 흥미를 잃고 정치적 무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정치 참여율 감소가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들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이민, 고령화, 환경, 소수 민족 문제들이 있기에 세상에는 완벽한 체계를 갖춘 나라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좋은 것들이 있다면 나쁜 정치적 문제나 좋지 않은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질문: "한국에서의 공정성 문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부족에서 비롯된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적 접근은 무엇일까?" 아니면 왜 사회적 약자에게는 배려가 부족할까?

The first thing that came to mind for me was the movie Hidden Figures because of the common message of cooperation over racism in this movie. To put it simply, Hidden Figures is about the true story of black female mathematicians who demonstrated outstanding mathematical talents in NASA's space development project. They turned their dreams of space exploration into reality with their own abilities despite discrimination in a white male-dominated organization. So both movies center around collaboration and innovation that took place despite discrimination and prejudice. Although their achievements were hidden for a long time, their efforts became the cornerstone of the medical and scientific advancements we enjoy today.

Deeply thoughtful impression: The most important thing I felt while watching these two movies is that "true collaboration transcends discrimina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Vivian Thomas and Alfred Blalock,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black female mathematicians and white colleagues at NASA, was not equal from the beginning. However, they recognized each other's talents, cooperated for a common goal, and gradually broke down social barriers. Vivian Thomas's dedication and talent were particularly touching. Despite his lack of formal education, he honed his skills and successfully performed heart surgery, which seemed impossible at the time. His work went beyond mere technical skill to humaneness that saved lives. In “Hidden Figures,” the mathematical talent and perseverance of black women made important breakthroughs in space exploration. Without their efforts, humanity would not have enjoyed today’s scientific advancements. These two films are not simply stories of individual success, but rather show the process by which the socially disadvantaged prove their worth and change the world.

The importance of cooperation over racism: These two films made us realize how important individual ability and dedication are in overcoming discrimination. At the same time, they emphasize that overcoming discrimination requires more than just individual effort; cooperation and trust are necessary. The moment Alfred Blalock trusted Vivian Thomas’s talent and some white colleagues at NASA recognized the abilities of black female mathematicians, innovation became possible. This process was not easy. Discrimination and inequality constantly blocked their path, and their achievements were forgotten for a long time. However, their efforts eventually became the cornerstone for a better world and the foundation for the medical and scientific advancements we enjoy today. There were people like this in Korea, too. For example, Heo Jun (who, like Vivian Thomas, overcame social constraints (class system) to achieve medical achievements. Also, his achievements went beyond mere personal success, saving countless lives and contributing to the advancement of medicine.), Jang Gi-ryeo (nicknamed the “Blue Pastor”), a great person who achieved medical innovations such as the first successful liver resection in Korea and practiced free treatment for the poor.

Question: “The discrimination experienced by the main characters in the movie was overcome through their cooperation, but when can we say that ‘true equality’ was achieved in the process? If there were still discriminatory elements while they were cooperating, can this cooperation be said to have achieved true equality?”

Theory of Justice:

Theory of Justice does not simply discuss “right and wrong,” but focuses on establishing a system in which all members of society are treated fairly and each person’s rights and responsibilities are harmoniously distributed. This can be said to be a practical philosophy that balances individual freedom and social public good. However, these days in Korea, there are problems related to fairness, equality, and lack of consideration for the socially disadvantaged. For example, there are inequality in educational opportunities, real estate issues, economic inequality, labor market inequality, and gender inequality. To solve these problems, in addition to designing fair systems, changes in social awareness and consideration for the disadvantaged are essential. Countries that reflect this are countries such as Sweden, Denmark, Norway, and Finland. So I thought that the Nordic countries maintain the world's best welfare systems and are ideal politically stable and peaceful countries. However, due to the decreasing working population and increasing elderly support costs, the sustainability of the welfare system in the long term is threatened, and the younger generation is losing interest in traditional party politics and is complaining about excessive tax burdens. In addition, in Denmark, the younger generation is losing interest in traditional party politics and increasing political apathy, which is leading to a decrease in political participation, which is a problem. The Nordic countries are trying to maintain a just and fair society, but I realized that there is no country in the world with a perfect system because of the issues of immigration, aging, environment, and ethnic minorities. I have come to realize that if there are good things, there are bad political problems or bad systems.

Question: "I think the problem of fairness in Korea stems from a lack of consideration for the socially disadvantaged. So what is the educational approach to promote consideration for the socially disadvantaged?" Or why is there a lack of consideration for the socially disadvantag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