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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프라임 서울대생 A+의 조건 줄거리 및 느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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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프라임 서울대생 A+의 조건 줄거리 및 느낌점 EBS다큐프라임 서울대생 A+의 간략한 줄거리  이혜정(교육과학신연구소 소장) 분이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라는 주제에 대해 연구 하셨다. 이 분은 평균 학점 4.0이상을 받은 우등생을 찾아 연구 했다. 평균 학점 4.0이상을 받은 우등생 에게 전부 물었다. A+의 방법이 무엇이냐고 대다수가 교수님이 수업 처음 부터 끝까지 하는 말을 모두 받아적었다고 대답 했다.  이혜정 소장은 미국 미시간 대학의 객원교수로 부임했습니다. 미시간 대학은 노벨상 수상자를 8명이나 배출한 명문 공립대학입니다. 이소장은 서울대에서 했던 연구를 미시간대 학생들에게도 똑같이 해봤습니다.  제작진: 수업시간에 모든 내용을 받아 적으려고 노력하나요?  1학생: 아니오. 모두 받아 적으려 했던 적은 없어요 받아 적으면 놓치는 것이 굉장히 많을 수 있거든요 2학생: 받아 적지 않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받아 적은 노트를 보는 건 강의를 한 번 더 듣는 것밖엔 안 되니까요 3학생: 강의를 받아 적는 행위는 생각을 차단하는 것 같아요 저는 받아 적는 대신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요 미시간대에 오는 학생들은 보통 학생들과 달리 특별한 걸 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려고 한다. 이것이 우리 나라와 다른 나라의 교육 차이 이다. 제대로된 공부 방식은 자기에게 맞는 공부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제일 옳다고 생각한다. 우리 나라는 이것이 잘못된 교육 방식인것을 알고도 왜 그냥 방치 하는 것인가 EBS Documentary Prime Seoul National University student A+'s brief plot  Lee Hye-jung (Director of the Institute for Education and Science) studied the topic of "Who gets A+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This person found and studi...

파워 오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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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브 원 파워 오브 원 개봉일: 1992년 12월 24일 간략하게 이 영화를 소개 해보겠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독립하기 18년전인 1930년, PK는 일찌기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다. 그래서 농장을 떠나 기숙학교를 들어가는데, 영국인들 보복으로 어린 PK를 학대한다. 이곳을 떠나 다시 영국인들의 학교로 옮긴 PK는 두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독일계 백인인 닥에게서는 인생을 배우고, 원주민 흑인에게서 권투를 배운다. 그러던중 PK는 국적과 인종이 다르기 때문에 인간이 서로 미워하는 현실에 분노한다. 결국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종차별을 철폐하는 운동의 선두에 선투사가 된다. 영국이 식민지 남아공 흑인들에게 폭력과 야만성이적나라하게 묘사되는데 정말 저랬을까?'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우리도 어릴 때 조부모에게 듣던 일제 시대의 만행과 비슷해서 충분히 실감되었다. "작아도 똑똑하면 이길 수 있다. 처음엔 머리로 다음엔 가슴으로 치는거야." "뭐든지 질문을 하면 자연을 대답해 줄 것이다." Power of One Release Date: December 24, 1992 Let me introduce this movie briefly In 1930, 18 years before South Africa's independence, PK lost his parents and became an orphan. So I leave the farm and go into boarding school, and I abuse young PK in retaliation for the British. PK, who left here and moved back to a British school, meets the two, learning life from Dak, a white German, and boxing from a native black man. Meanwhile, PK is angry at the reali...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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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책 파우스트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악마 '메피스토펠리스' 는 신과 내기를 하게 된다. 진리를 추구 하는 늙은 교수 '파우스트' 를 타락시키면 악마가 이기고, 아니면 신이 이기게 된다. 그렇게 해서 메피스토는 파우스트에게 매우 독특한 경험들을 체험시키면 그를 타락시키려 한다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의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인간은 나약하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 해야한다. 3. 물론, 인간은 나약하기 때문에 불완전한 결과를 내기도 한다. 4. 그걸 이해하고 용서해줄 존재가 필요하다. 파우스트의 입장을 생각하면, 메피스토펠레스는 '악' 의 상징이지만 마냥 나쁘기만 한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을 동정하기도 하고,  첫 등장때 부터 꾸준히 자기 자신이 '선 을 만들어 내는 존재' 라고 하며 설명합니다. 괴테[독일의 시인, 과학자 등] 의 연설문 에서도 '악' 은 '선' 에 속하는 개념이다 라고 연설문에서 찾아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파우스트는 인생의 재미를 잃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 파우스트 에게 삶의 원동력이 되어준건 다름 아닌 메피스토펠레스 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메피스토가 마냥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파우스트의 생각이였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 하면 메피스토펠레스 와 파우스트는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자기의 욕구만 채웠습니다. 하지만 파우스트는 죽을 때까지 후회 하며 살다 죽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렌트 핸 이 파우스트를 구원 해주었다.  ​ 이 소설에서 나오는 악마가 너무 예의가 바르고 선하게 이야기했던거 같습니다. 보통 악마라고 하면 말을 나쁘게 하고 폭력을 하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 책에서는 악마가 굽신굽신하면서 혁명하고 지혜롭게 이야기를 하면서 슬쩍 나쁜 쪽 으로 꼬득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아, 대놓고 나빠 보이는 것보다 이렇게 위하는 척하면서 사람을 나쁜 길로 ...